[조선시대사 정리노트] 갑자사화(1504) 연산군의 어머니이자 성종의 비는 사약을 마시고 죽었음. 성종의 첫 번째 부인은 한명회의 딸 한씨 부인, 두 번째 비가 바로 윤씨 부인(연산군 어머니). 굿하는 방법이 적힌 서적을 숨겨놓았다거나, 투기가 심했다거나 등의 이유로 폐비되고 사약을 하사받은 것임.士洪承召(임사홍은 임금의 부름을 받아(承召; 승소)), 必微服(반드시 자질구레한 옷을 입고 와서), 當昏由便門以入(마땅히 어두워지면 드나들기 편한 뒷문으로 드나들었다.). 王於是(왕은 이에/이 때부터), 大肆刑戮(크게 방자하게 형벌을 내려 살육을 했다), 追究言事之人(언관직 사람들을 추구(追究, 근본을 캐어 들어 연구)하였고), 自大臣⋅臺諫⋅侍從(대신에서부터 대간, 시종에 이르기까지) , 誅竄殆盡(거의 다 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