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사 정리노트] 고대 그리스 - 귀족정의 위기 * 아테네는 당시 도시와 농촌의 중산층 이상의 유산시민이 국방의 주력으로 떠오르게 되면서, 평민의 발언권이 점점 비공식적으로 강해지고 있었음. 당시의 군대는 총칼을 나눠주는 게 아니었고, 스스로 무장을 준비해 전투에 참여하는 형식이었음. 그래서 돈이 없으면 무장도 없고, 제대로 밀집보병 대형에 참여할 수 없었음. 만약 참여를 한다고 해도 배에서 노를 젓는 사람 정도는 할 수 있었다고 함. 물론 이렇게 평민권이 신장이 되었다곤 하지만, 평균적으로 돈은 귀족이 많고 평민이 돈이 적었음은 당연지사. 1. 드라콘 법(기원전 621년) : 그리스 최초의 성문법 아테네 귀족정의 위기의 지표 중 하나는 귀족들이 관습법적인 권위를 점차 잃어간다는 것임. 법적 판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