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사 정리노트] 을사사화 기묘사화 이후로 김안로(金安老) 등 훈구대신들이 다시 정국을 장악하게 되었음. 그 와중에도 사림파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었고, 외척 간의 갈등인 을사사화가 터지면서 다시 위기를 겪게 됨. 중종의 첫째 부인 장경왕후 윤씨 일파(대윤; 윤임 등), 인종 vs 중종의 둘째 부인 문정왕후 윤씨 일파(소윤; 윤원형 등), 명종 1. 장경왕후 아들 인종 : "성품이 조용하고 욕심이 적었으며, 어버이에 대한 효심이 깊고 형제 간의 우애가 돈독하였다. ... 1545년(인종 1) 병환이 위독해지자 대신 윤인경(尹仁鏡)을 불러 경원대군(慶源大君; 훗날 명종)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종(仁宗)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aks.ac.kr)) 향년 34세. 2. 문정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