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 법 찾기
코로나 시국 동안 거의 30키로가 쪘다. 현재 몸무게가 90키로를 넘는다. 근육은 거의 빠져서 근육돼지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상태이다. 식단은 관리하지를 못하겠는데, 그냥 내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안 될 것 같다. 그 대신 많이 움직이는 걸로 하기로 했다.
1. 수영으로 다이어트하기
오늘도 수영장에 갔다. 몸이 무거우니까, 더 앞으로 안 나가는 기분이다. 하지만 무릎에 무리는 가지 않으니 괜찮은 운동인 것 같다. 다만 근육이 붙어서 그런가. 몸무게가 쉽게 줄지 않는다. 매일 한 시간 수영하는 게 그리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원래는 수영이 다이어트에 꽤 도움이 되었는데, 요즘에는 왜 이렇게 살이 안 빠질까?
수영하는 동안 경쟁상대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즉 열심히 안 한다는 것이다. 수영장에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계시는데, 다들 통통 뛰어다니시긴 하지만 운동은 안 하신다. 나도 덩달아 통통 걸어다니려는 욕구가 생기는 것 같다. 그런 욕구를 누르고 여러가지 영법을 연습하지만, 이전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것 만큼은 아닌 것 같다.
2. 걷기로 다이어트하기
수영을 한 다음 걷는다. 거의 만 보를 채우는 편이다. 수험생이기에 책을 한 손에 들고 이리저리 다닌다. 집중력은 덜하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는 풀리는 느낌이다. 다만 이제 여름이다. 오늘도 걸었는데, 오늘이 근래 최고 온도란다. 매우 더웠다.
3. 턱걸이
수영 안 하는 날에는 턱걸이를 했다. 턱걸이는 등근육을 붙이는 데에 좋은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살은 안 빠진다.
4. 결국 식단?
결국 식단을 해야 하는가? 다이어트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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