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잘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험이 코앞인데 놀고만 있을 수는 없다. 정신통일을 위해 한 번 정리를 할 필요가 있겠다.
1. 정리노트를 만들어 빠르게 재반복한다.
정리노트를 어딘가에서 얻어서 재반복하는 것이다. 아는 내용을 까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 않던가. 빠르게 아는 내용을 여러 번 훑어본다. 깊게 천천히 공부해봤자 어차피 시험 때 되면 잊어버린다. 이게 최선이다. 본래 시험 공부를 위해 빨리 반복하는 게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타협이 필요하다. 하나 깊게 공부하다 다른 것 다 놓친다.
2. 너무 많은 자료를 보려 하지 말자.
너무 많은 자료를 보려 하지 말자. 일단 나는 지금까지 너무 지엽적인 것부터 찾아보는 습성이 있었다. 그런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다.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남들이 기출부터 보는 이유가 있다. 잘 나오는 건 따로 있고 잘 안 나오는 건 따로 있다. 시험 통과할 생각이 있으면 지금부터라도 기출풀이부터 하자. 출제위원들의 생각을 일단 읽어보려 노력을 하는 게 포인트다.
3. 잠은 최대 8시간만.
잠을 줄여야 공부 시간이 생긴다. 잠을 자는 시간이 길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진도가 나아가질 않는다. 내가 지금 그렇다. 공부 시간을 최대한 늘리고 컨디션도 챙기는 데에는 8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3시간 자면 붙고, 4시간 자면 떨어진다고 했던가. 그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사람은 잠을 자야 한다. 일단 충분히 자고, 밤에 유튜브 보지 말자.
컨디션이 나빠지면 낮잠도 가끔 잘 수도 있다. 한 시간 낮잠은 괜찮다. 딴짓으로 시간만 버리지 않는다면.
4. 유튜브 시간을 줄이자.
말 그대로다. 유튜브 보는 시간을 줄여야 공부 시간이 생긴다. 유튜브에서 노래 듣는 것도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니다. 결국 노래가 끝나면 다시 휴대전화를 들여다 볼 것 아닌가? 그렇다면 유튜브 보는 습관이 들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휴대전화를 꺼놓는다. 아니면 나에게서 멀리 둔다.
5. 시간이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아도 시험 전날 같이 공부하자.
시간이 많이 남은 사람은 괜히 마음이 놓여서 그런지 공부를 잘 하지 않는다. 공부를 해도 꼭 시험과 무관한 데에 꽂혀버린다. 그런 나에게 미래의 나는 욕을 해 줄 것이다. 제대로 좀 공부 하라고. 기억하자. 오늘은 내일의 내가 너무나도 바라는 하루가 될 수 있는 날이다.
시간이 없어서 이 정도로 정신통일하고 다시 공부하러 간다. 여러분도 열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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