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와 문명]
'문명'이란 : 통상 문자와 도시가 있을 때를 기준으로 문명이라고 칭함.
오리엔트 : '동방'이라는 개념 내포.
['오리엔트' - 메소포타미아 문명]
"메소포타미아" : 두 강(티그리스 강 ~ 유프라테스 강) 사이 지역
1) 우바이드 문화 : 우르 북서쪽의 우바이드(표기 빠뜨림)에 촌락이 발견되었는데, 초보적(신석기 수준) 단계의 농업 정주 문화가 엿보임.
2) 우루크 번창(기원전 4300~2900) : 신석기 우바이드 촌락에서 도시국가로 넘어가는 전환기로서 우르크 지역이 발전했음.
3) 수메르인 시기(기원전 2900~2350) : 초기 전반기에는 작은 여러 지역들이 나타났고, 우르크 지역이 강성했음. 루갈이라고 하는 군주가 다스리는데, 종교리더가 아니라 정치리더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수메르인들은 60을 완벽한 숫자라고 생각하였는지, 60진법을 사용하였다.
4) 아카드인 시기(기원전 2350~2160) : 아카드인 왕 사르곤이 유명하며, 이후 앗시리아 사르곤 2세 등 메소포타미아 군주의 모범상으로 제시됨. 아카드인은 셈 어족 계통으로, 인도 유럽어족이 아니다. 도시문명을 넘어 메소포타미아 전 지역을 전역을 지배하게 되었다.
5) 수메르인의 재부흥 - 우르 왕조(기원전 2100~2000) : 우르 제3왕조의 군주로 유명한 우르 남무의 <<우르 남무 법전>>이 유명함.
['오리엔트' - 이집트 문명]
이집트 문명 : 태양력을 사용하여 1년을 365일로 나누는 현대 달력의 시초가 됨. 이집트 상형 문자를 사용했음. 샹폴리옹이 이집트 상형문자를 최초로 해석하였음.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과 비교]
1. 공통점 : 강을 끼고 있다. 대홍수가 잦았다.
2. 차이점 :
1) 메소포타미아는 개방적 지형으로 수메르인, 바빌로니아, 앗시리아, 신바빌로니아, 페르시아 등 주도세력이 자주 바뀌어가며 다툼을 했음. 길가메시 서사시를 보면 현세주의적인 모습이 보임.
2) 이집트는 위쪽으로는 바다이며, 나일강 인근을 제외하곤 사막이었기에 주변 민족의 침입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했음. 현세보다는 내세가 영원하다는 인식이 돋보임. '사자의 서'는 미이라와 함께 부장하는 책인데, 죽은 자를 위한 안내서와 같은 것임.
[히브리 문명 - 페니키아]
히브리 문명 : 히브리인들의 시조 아브라함의 출신지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수메르의 우르 지역.
특징 :
1. 유일신 사상 :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 같은 다신주의와는 달리 유일신교가 발달했음.
2. 선민사상 : 신에게 특수한 민족으로 인정받는다는 선민의식.
3. 메시아 사상
페니키아 문명 : 팔레스타인 북쪽 해안로를 주로 이용한 교역활동 중심 해상민족. 북아프리카 카르타고 지역까지 진출. 지중해 중심 무역으로 오리엔트 문물을 서쪽으로 전파했고, 알파벳의 기원인 페니키아 문자를 그리스에 전파.
[오리엔트 세계의 역사적 전개]
1. 형성기(기원전 3000년기) : 대체로 문화의 형성기
2. 발전기(기원전 2000년기) : 바빌로니아 왕국 형성, 그 이후 후반기에는 신왕국 이집트, 소아시아의 히타이트, 니네베 인근 미탄니. 기원전 12세기 경 오리엔트의 강대국들과 그리스의 미케네 문명이 쇠퇴하는데, 이 때는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보임. 해상민족들이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
3. 통일기(기원전 1000년기) : 페니키아나 헤브라이 같은 작은 나라들이 활동. 그러나 미탄니의 쇠퇴로 대두한 앗시리아의 메소포타미아 통일. 앗시리아-칼데아(신바빌로니아 왕국), 이집트, 리디아, 메디아 4개 강대국 체제-기원전 6세기 후반 페르시아 등의 전개로 나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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