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사 정리노트] 고대 그리스 - 폴리스, 평민권의 신장
완쌤 : 솔~페클페~ 솔~페클페~ 솔론-페이시스트라토스-클레이스테네스-페리클레스
폴리스의 성립
1. 폴리스란? 도시국가. 단, 농업과 도시행정이 공존하고 있었음.
2. 폴리스의 특징 : 시민의 자유, 시민의 자치, 자급자족(그러나 사실 평야가 좁은 그리스의 불리한 지리 조건 때문에라도 식민운동이 필요하다.)
우리는 끝으로 최종적이고 완벽한 결사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것은 여러 개의 마을로 이루어진 폴리스이다. ... 폴리스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결사들의 완성이고, ... 이러한 고찰에서 명백하게 되는 폴리스는 이런 여러 결사의 종착역이며, 최고의 단계이다. ... 자급자족(Self-sufficiency)이야말로 폴리스의 최종의 목표이며, 따라서 최선의 단계이다. 그래서 폴리스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들에 속하며, 또한 사람은 본질적으로 폴리스 안에 살도록 되어 있는 동물(zoon politikon)이라는 것이다. 어떤 우연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성질상 폴리스가 없는 사람은 보잘 것 없는 존재이거나 아니면 인간 이상의 존재이다. 이런 사람을 호메로스는 다음과 같이 비난하였다. 부족도 밥도 가정도 없는 자. -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제2장, 8-9.; 출처 : 김덕수 교수님 강의
3.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 아테네 수호신 아테나 여신을 섬김.
4. 미케네의 파괴 이후 - 집주설 : 선형문자 B도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고, 암흑시대(기원전 1100~800)에 들어서게 됨. 그 동안 형제단으로 결집한 몇 개 부족들이 소왕국들을 이루어 그리스 본토 곳곳에 뭉쳤으나, 각각의 왕권은 미약했음. 도리아족의 남하에 따른 혼란과 타국가의 위협으로부터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여러 촌락들이 모여들었고, 지리적으로 군사적으로 중심이 되는 곳에 집주하게 되면서 폴리스가 형성된 것.
5. 헬레네스(그리스인) - 바르바로이(비 그리스인) 구분
식민활동과 사회변화 - 평민권의 신장
1. 식민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농업이 어려워서. "1) 사회 안정에 따른 인구증가, 2) 정권을 장악한 귀족층 내부의 갈등과 분쟁 3) 귀족과 같은 대지주의 압박을 받은 소농 내지 빈농의 토지에 대한 갈망 4) 해상 무역을 확대하려는 욕망 5) 해외로 진출하려는 개척자적인 모험심 등."(서양사개론)
2. 식민활동의 효과 : 해상무역의 발달, 화폐의 주조 및 유통, 평민의 부와 힘을 증가시키게 되면서 아테네 귀족 문화의 붕괴가 시작됨 -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전투 문화의 변화. 말을 탄 귀족 기사들의 명예로운 싸움에서 중장보병들의 밀집대형 전투로 전환되었음.
3. 혼란의 도래 : 귀족정 붕괴와 평민권의 신장은 한편으로는 혼란을 불러왔던 것 같음. 인구의 증가와 토지는 부족해지는 한편, 빈부격차는 심각해지고 있었음. 그런 한편 아테네는 ‘라우리온 은광’을 개발하여 개인기업가에게 임대했는데, 은광 개발이 곧 아테네 군사력 유지와 경제력 유지 및 화폐 주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함. 대기업의 발달은 거시적으로는 교역 규모를 늘리는 데에는 큰 역할을 했지만, 빈농은 그 혜택을 잘 받지 못하였음. 특히 해상무역과 교환경제가 발달하면서 더욱 촉진되고, 시장을 위한 대규모 포도나 올리브 과수재배들이 생겨남. 소농 입장에서는 이들과 경쟁하기는 역부족임. 이러한 대규모 경영의 발달은 소농민들에게 경제적 압박을 줄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대토지 소유자인 귀족에게 부채를 주고, 소작농이나 농업노동자로 전락시킴. 이럴 때 솔론이 등장하게 됨.
헤시오도스의 <<일과 나날(Work and days)>>에는 클레로스(분배지)를 경작하고 있던 헤시오도스가 형제에게 땅을 빼앗길 뻔 했던 경험이 담겨 있음. 헤시오도스는 재판까지 걸리게 되는데, 그 과정이 적잖이 두려웠나 봄. 그래서 당시 클레로스(분배지)를 경작하던 농민들은 클레로스를 잃을까 걱정이 많았으며, 재판 과정에서 여러가지 불합리하고 비도덕적인 인간 면모들을 많이 목격한 듯 함. 기원전 800~600년 경의 그리스 농민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음.
* 참고자료 : 서울대학교 김덕수 교수님 서양고대사 강의, <<서양사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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