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 실패한 사람들에게
첫사랑은 아프다. 정말 미칠 것 처럼. 이겨내기 힘들 수 있고, 죽음을 운운하게 될 수도 있다. 직접 겪어보지 않은 이들이 쉽게 말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웬만하면 만나지 마라. 그 사람들은 어차피 자기 만족, 재미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니까. 아픔은 공감이 이루어질 수 없다. 최소한 자기경험에 비추었을 때, 그런 아픈 기억이 있는 사람만이 함께 아파할 뿐이다.
첫사랑이 실패하면 슬프다. 그렇다고 자살하지는 마라. 자살을 할 것 같으면 병원을 가라. 병원에 가서 아무렇지 않은 듯 약을 받아 먹어라. 상담도 사실 필요 없다. 지역 정신건강센터 상담사들은 우울증 환자가 아니다. 대개 간단히 자신이 상담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낄 수 있지만, 환자에게 우울증은 현실이다. 현실로서 아픔은 그저 한 순간의 상담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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