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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83

2. 소설쓰기 : 서스펜스 - 긴장감 형성하기

[서스펜스의 조건] 다음은 서스펜스에 대해 글쓴이 나름대로 분석한 글이다. 서스펜스는 긴장감을 주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가끔 스스로 긴장감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것이, 전혀 흥미를 유발하지 못할 때가 있다. 글쓴이 역시 그런 문제에 부딪쳤다. 그러므로 초보적인 단계부터 서스펜스를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본 글은 글쓴이의 뇌피셜이다. 적당히 걸러들으면 좋겠다. 예시나 설명이 틀린 것 같으면 지적 부탁드린다.) * 위기가 다가오는 것, 위기 끝에 다가올 수 있는 파멸을 직접 통제할 수 없다. * 위기가 만약 주인공이 기존에 경계하고 있던 성격이라면 서스펜스를 기대할 수 없다. * 관객의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주체는 여럿 나눌 수 있다. * 독자도 공감 가능한 위기(죽음, 파멸, 수치 등) 1) 극단적 위기..

에세이 2022.06.11

1. 소설쓰기 : 창작물에서 매력적인 악역

소설, 시나리오를 작성할 때 악역은 스토리를 이끄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막상 플롯을 짤 때 글쓴이도 고민스러우므로 천천히 정리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글쓴이가 창작물을 내기 위해 정리하는 '뇌피셜'이므로 걸러보기를 바랍니다. ** 스포일러 주의 : , , , , 등 다수 작품들의 스토리를 언급합니다. 1. 설득력 있는 과거와 현재 악역은 인간에게 있어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이다. 즉 사랑, 자아, 주변사람들의 행복 등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1) 사랑을 추구하는 악역 : 최소한 한번은 사랑에 배신을 당하고 인생이 흔들릴 만큼 큰 상처를 받아야 한다. 트라우마를 떨쳐내기 위해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사랑을 갈취하려 한다. 한편 운이 좋은 우리의 주인공은 그 사랑을 (악역에 비해) 손쉽게 얻어 향유..

에세이 2022.06.10

인생이 지칠 때 글을 쓰자. 껌값도 안 되지만.

인생이 지칠 때 글을 쓰자. 아무걱정 없이. 맨 처음에는 돈을 벌고 싶었다. 나는 인문계열을 전공한 백수니까. 앞길이 보이지 않으니까. 그런데 이제는 내가 블로그로 돈 버는 일에 재능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수익도 거의 없다. 블로그로 버는 수익으로 껌이나 좀 살 수 있을까. 새벽이다. 새벽에 이렇게 글을 쓴다. 이게 얼마나 황홀한 여유인가. 이런 여유는 시간을 잡아먹지만, 나를 한 번 더 돌아보게 한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되묻기보다는 그저 어제의 행복을 떠올리려 한다. 과거를 후회하는 일은 바보같은 일이다. 나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를 숨길지언정, 나는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나는 미래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 역사를 좋아하지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에세이 2021.09.17

탈모를 치료하는 최후의 방법!

탈모는 남녀노소 스트레스를 받게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안타깝게도 정부에서는 탈모 치료에 보험처리를 해 주지 않고 있는데요, 어쩔 수 없이 최저가로 탈모 치료를 생각해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세 가지 스텝을 통해 탈모 치료의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르는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모발 영양제로서 피부과 의사들도 효과를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바르는 약물'입니다. 미녹시딜은 국내판 약품도 있지만, 해외판 커클랜드 미녹시딜도 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커클랜드 미녹시딜이 훨씬 저렴합니다. 사용해본 결과, 효과도 비등비등한 것 같습니다. 다만 효과를 보는 사람들은 대단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여성들에게 미녹시딜 3%제품은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남성들의 유전형 탈모에서는 그리 효과..

에세이 2021.08.20

[블로그 관리] 초보 블로거일 때 쉽게 하는 실수들

롱테일 키워드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본 블로그가 돈을 벌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유입이 일어나지는 않으니 조금 외롭네요. 어쨌건 롱테일 키워드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건오 씨의 라는 책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저는 1년 가까운 시간동안 역사 관련 키워드를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해왔습니다. 그런데 그리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글에 정성을 들이지 않았던 것도 아닌데, 애초에 인기가 없는 테마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들어가봐도, 제 블로그에서 사용된 여러 키워드들이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들도 아닙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이 책 역시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세 개 이상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나 '명확한 의도를 드러내는 키워드'를 찾아..

에세이 2021.08.18

중등임용고사 모의 시험 - 메가 쌤 megassam

중등임용시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교사가 되는 시험인 만큼 다들 엄숙하고 진지하게 공부를 하고 있을텐데요, 그 중에 좋은 행사가 있어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메가스터디 하위 플랫폼으로 보이는 '메가쌤(megassam)'에서 전국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 유의 : 들어가보니 교육학 + 전공 영어 + 전공 국어만 가능하더라고요. 신청이 총 4회까지 기회가 있는 것 같은데요, 일단 제1회는 이미 지나간 것 같습니다. 회당 가격은 교육학이 20000원이고, 나머지 전공+교육학은 회당 40000원인 것 같네요. 일단 현장감이나 기존 인강 생각하면 그리 비싸다고 생각은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인강비용이 겁나게 비싸니까요. 아쉽게도 저는 전공이 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지만, 국어 전공이..

에세이 2021.08.17

시험 잘 보는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험 잘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험이 코앞인데 놀고만 있을 수는 없다. 정신통일을 위해 한 번 정리를 할 필요가 있겠다. 1. 정리노트를 만들어 빠르게 재반복한다. 정리노트를 어딘가에서 얻어서 재반복하는 것이다. 아는 내용을 까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 않던가. 빠르게 아는 내용을 여러 번 훑어본다. 깊게 천천히 공부해봤자 어차피 시험 때 되면 잊어버린다. 이게 최선이다. 본래 시험 공부를 위해 빨리 반복하는 게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타협이 필요하다. 하나 깊게 공부하다 다른 것 다 놓친다. 2. 너무 많은 자료를 보려 하지 말자. 너무 많은 자료를 보려 하지 말자. 일단 나는 지금까지 너무 지엽적인 것부터 찾아보는 습성이 있었다. 그런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다. 완전히 잘못된 생각..

에세이 2021.08.10

[블로그 운영] 구글 SEO에 대한 해외 대형 블로거들의 이야기

이번에는 구글 SEO에 대한 대형 블로거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마이클 A 뱅커스의 를 기반으로 그 이야기들을 듣고 느낀 점들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https://scobleizer.blog/ 스코블라이저 홈페이지는 꽤 오랫동안 운영된 사이트입니다. 블로그 운영자인 로버트 스코블은 2000년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사람 블로그는 워드프레스로 운영이 되는데, 구글 SEO고 뭐고 무시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나게 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SEO의 단기적인 유입은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훌륭한 컨텐츠가 SEO보다 낫습니다." 이 사람 블로그를 들어가보면 느낄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페이지를 꾸미는 데에 별 관..

에세이 2021.07.01

다이어트 하는 법 찾기

다이어트 하는 법 찾기 코로나 시국 동안 거의 30키로가 쪘다. 현재 몸무게가 90키로를 넘는다. 근육은 거의 빠져서 근육돼지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상태이다. 식단은 관리하지를 못하겠는데, 그냥 내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안 될 것 같다. 그 대신 많이 움직이는 걸로 하기로 했다. 1. 수영으로 다이어트하기 오늘도 수영장에 갔다. 몸이 무거우니까, 더 앞으로 안 나가는 기분이다. 하지만 무릎에 무리는 가지 않으니 괜찮은 운동인 것 같다. 다만 근육이 붙어서 그런가. 몸무게가 쉽게 줄지 않는다. 매일 한 시간 수영하는 게 그리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원래는 수영이 다이어트에 꽤 도움이 되었는데, 요즘에는 왜 이렇게 살이 안 빠질까? 수영하는 동안 경쟁상대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즉 열심..

에세이 2021.06.09

구글 블로거(blogger), 내게는 너무 어려운 블로그

구글 블로거(blogger)는 구글에서 운영하던 블로그 스팟(blogspot)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물론 실질적인 업그레이드는 없고 이름만 바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플랫폼인 만큼, 저도 한 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글 블로거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고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초반 적은 방문자 2. 영어로 글쓰기 3. 구글 애드센스 4. 정리하자면 1. 초반 적은 방문자 제가 운영하는 구글 블로거는 티스토리에 비해 매우 방문자가 적습니다. 저는 구글 블로거를 영어로 운영하고 있는데도, 아직 방문자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 영어 사용자가 많다고 하는데, 왜 내 블로그에는 방문하지 않는 걸까요? 그 이유를 저는 대충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에세이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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